제3회 진주신문배 전국풋살대회가 지난 6일 경남자동차고등학교 풋살장에서 전국 시군구 풋살연합회 산하클럽과 직장풋살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진주시를 비롯해서 진주시풋살협회, 진주스포츠클럽, ㈜우석종합건설, ㈜류앤김종합건설과 ㈜푸른환경산업개발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풋살동호인의 화합과 체력증진 및 진주시 풋살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부별, 조별 리그, 링크전으로 예선을 치른 후 각 1, 2조가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우승·준우승·공동3위·4위팀에 트로피와 상금이, 입장상(개회식 최다인원수)에는 상금이 전달됐다.
시는 “풋살은 경제적이고 안전해 최근 동호인 수가 늘어나고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이다”라며 “각자 연마해온 기량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음과 동시에 동호인 간 돈독한 화합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