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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권역별 컨설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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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권역별 컨설팅 개최

경상권역 지자체 문화기획가 등 참여 활동상황 공유

밀양시 문화 도시센터는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밀양시 문화적 도시재생 지역인 진장(陳場)의 해천공연장 카멜갤러리에서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2019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의 경상권역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공공공간의 문화적 장소 가치 생성을 통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경상권역(구미시·포항시·밀양시·대구 달성군·부산 중구·부산 영도구) 지방자치단체와 문화기획자들이 밀양에 모여 활동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 밀양시 문화 도시센터는 진장의 해천공연장 카멜 갤러리에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경상권역 컨설팅을 했다. ⓒ밀양시
이날 오전 진장의 컨설팅을 맡은 신동호 대표(코뮤니타스)가 진장 문화적 도시재생 추진위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이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밀양 문화적 도시재생을 총괄하고 있는 장병수 센터장(밀양시 문화 도시센터)의 설명을 들으며 밀양의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대상지인 진장거리와 일대를 둘러보는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또한 6개 지역 사업관계자와 컨설턴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지역 컨설팅에는 △각 지역의 사업계획 및 추진사항 공유 △권역별 발표와 컨설팅 △토론 및 의견교환 등이 이어졌다.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문화적으로 낙후된 지역을 되살리고 차별적인 지역성과 독특한 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도심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컨설팅은 올해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19개 자치단체를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진행하는 권역별 컨설팅이다.

현재 사업대상지인 진장일원은 밀양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접점 지역으로 사업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원도심의 주거지역으로 역할을 해왔으나 현재 외곽 신도시로 인구 유출과 경기침체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빈집들이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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