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불볕더위가 주말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0도, 창원 21도, 진주 19도, 거창 18도, 통영 19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울산 29도, 창원 31도, 진주 31도, 거창 30도, 통영 2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내일(6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으나 울산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에 구름 많겠다.
모레(7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 많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며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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