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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홍보기획비서관에 文대통령 측근 정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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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홍보기획비서관에 文대통령 측근 정구철

소통·홍보라인 비서관급 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에 정구철 중소기업중앙회 상임감사, 디지털소통센터장에 강정수 메디아티 대표를 각각 임명했다고 4일 청와대가 밝혔다.

유민영 홍보기획비서관의 후임인 정 신임 비서관은 서울 한성고,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기자협회 편집국장을 지냈다.

정 신임 비서관은 참여정부 때 국정홍보처 영상홍보원장, 대통령비서실 국내언론비서관을 역임했다. 지난해 3월부터는 중소기업중앙회 상임감사로 일해 왔다. 문 대통령 선거 당시 캠프에서 SNS 전략을 총괄했으며 문 대통령 당선의 공신으로 꼽힌다. 문 대통령이 신뢰하는 최측근 중 하나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친분도 두텁다.

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 후임인 강 신임 센터장은 서울 용산고, 연세대 독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독일 베를린자유대에서 경제학 학사·석사 학위를, 독일 비텐-헤어데케대에서 경제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연구원, 경영대학 겸임교수를 지내면서 'SNS 전문가'로 알려졌다. 또 미디어 스타트업 투자사인 메디아티를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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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어리

매일 어리버리, 좌충우돌 성장기를 쓰는 씩씩한 기자입니다. 간첩 조작 사건의 유우성, 일본군 ‘위안부’ 여성, 외주 업체 PD, 소방 공무원, 세월호 유가족 등 다양한 취재원들과의 만남 속에서 저는 오늘도 좋은 기자, 좋은 어른이 되는 법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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