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로컬잡(JOB)센터(이하 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고창군 일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이들을 구인신청이 접수된 군내 기업 행정지원, 제조업, 서비스, 농가 등 다양한 업종·직무에 대해 상담을 통해 알선을 해 줄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 이내로 신청을 받는다. 접수 및 상담은 고창군로컬잡(JOB)센터로 하면 된다.
김희진 센터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에게 고창군내 다양한 일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게 됐다”며 “특히 고창출신 대학생들에게는 고창의 여러 기업을 알리고 취업을 연계할 수 있도록 하고, 고창군 이외 학생들에게도 고창군의 우수기업을 알림으로써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로컬잡(JOB)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4월1일 고창군 꿈에그린커뮤니티센터에 개소한 후 현재까지 구인신청 495명, 구직신청 494명, 취업자수 295명 등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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