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회의실에 열린 이날 토론회는 ‘청년이여 희망을 가져라’는 주제로 전라북도 청년정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강보배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사무국장과 조광희 전라북도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장의 발제와 서난이 전주시의원, 김미란 고창군의원, 임석대 전북청년사업가 등 전북도당 지역위원회 소속 청년 당원 30여명이 참석해 토론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토론자들은 조달제품구매 입찰시 청년비율을 고려해 가산점 부여와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정책 지원을 소홀히 할 경우 향후 10년 뒤에는 부양의무 세대의 항변에 부딪혀 우리 사회의 세대 갈등이 유발되는 문제점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세훈 청년위원장은 “전라북도 청년 일자리를 개발하고 활성화를 위한 도내 청년들의 의견을 취합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으며, 기성 사업가들에 비해 자본력과 인적 네트워크가 현저히 열악한 상황에서 청년 사업가들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과 정치권과의 중재 역할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