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유망강소기업 11개사는 기계·소재 분야 4개사, 전기(전자)․ IT(SW) 분야 4개사, 화학․서비스 분야 2개사, 바이오․식품 분야 1개사 등 다양한 업종으로 기업별 평균매출은 94억원, 고용인원은 평균 30명이다.
올해로 5년차인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은 2015년 16개사, 2016년 15개사, 2017년 12개사, 2018년 11개사, 올해 신규 11개사 등 총 65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기업진단 및 컨설팅을 통한 성장전략 수립, 성장로드맵에 따른 맞춤형 지원, 해외시장 판로개척 수출 상담회․ 해외 바이어 발굴․ 글로벌 성장전략 컨설팅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기업의 주력사업과 연관된 분야에 지역 R&D기관들의 우수한 석·박사급 연구원을 매칭해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을 도와주는 1사 1PM제를 통해 제품 고부가가치화 및 정부R&D과제 수주 등 신성장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매출액이 전년대비 4.8% 증가했으며,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강소기업에 2개사(MS-파이프, 삼정산업), 지역 스타기업에 1개사(광우), 2019년 경북도 스타기업에 2개사(예정)가 선정되는 등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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