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창녕군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와 함께 백년가게로 선정된‘이방 식당’에서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방 식당은 창녕군 대표 음식인 수구레 국밥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41년간 가게를 운영한 어머니로부터 가업을 이어받아 현재 아들과 며느리가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손수 구매한 신선하고 좋은 재료들로 요리해 음식의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고객 대부분이 단골손님이다.
수구레국밥의 주재료인 수구레는 소의 가죽 껍질과 쇠고기 사이의 아교질이 있는 부위인데 소 1두에서 약 2kg 정도 의 특수 부위이다.
특히 수구레는 소 껍질이라 열량이 낮고 콜라젠이나 엘라스틴 등이 많아 관절 기능을 개선 시키는 효과가 크다.
백년 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도·소매점 및 음식점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점포를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에서 올해 첫 ‘백년가게’ 35곳을 선정했고 경남은 6곳 중에 창녕군 '이방식당'이 제1호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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