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반딧불 봉사단 '반짝반짝 빛나다'

감사편지쓰기ㆍ노래 부르기ㆍ글쓰기 등 봉사로 사랑 나눔 실천

김해시의회 반딧불봉사단(단장 박은희)은 27일 김해보훈요양원(보훈공단)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이 필요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전문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김해시의회 반딧불봉사단의 모습. ⓒ김해시의회

이날 봉사단은 이들에게 말벗이 되어주고 정서 서비스와 감사편지쓰기, 노래 부르기, 글쓰기 등의 봉사로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움을 실천했다.

김해시의회 반딧불봉사단은 2018년 11월에 결성했다.

이들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서도 언제·어디서나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다정한 친구가 되기 위해 한 달에 한번 4시간 봉사에 적극 참여해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는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