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양시보건소, ‘유행성이하선염’ 예방 당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양시보건소, ‘유행성이하선염’ 예방 당부

광양시보건소는 6월 들어 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6월(1일~24일) 광양시 유행성이하선염 발생자 수는 9명으로 지난달 2명에 비해 3.5배 증가했다.

▲유행성이하선염 예방 안내 포스터 ⓒ광양시보건소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주로 4~6세와 13~18세에서 발생률이 높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무증상감염이 20%를 차지하며, 증상이 있는 경우 귀밑 이하선(침샘) 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동반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요법(수분 및 전해질 공급, 진통제 투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유행성이하선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MMR백신을 적기에(1차 생후 12∼15개월, 만 4~6세) 접종 완료해야 한다.

정선주 감염병관리팀장은 “유행성이하선염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증상 발현 후 5일까지 격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