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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예타면제 발표, 내 생애 최고의 날”

27일 민선 7기 1년 도정성과 발표…“충북의 도약위해 준비한 시간”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27일 도청 기자실에서 취임 1주년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프레시안(김종혁)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취임 1주년을 맞아 “예타면제 발표일이 내 생애 최고의 날”이었다며 지난 1년을 충북의 도약을 위해 준비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27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도정성과를 발표했다.

주요 성과로는 그 스스로 “최고의 날”이라고 평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강호축 국가계획 반영을 가장 높이 들었다.

정부는 지난 1월29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 대상을 발표했으며 충북관련 사업이 약 13조 원대로 전체 대상사업의 43%를 차지했다.

이어 올해 5조 5000억 원을 포함해 민선 7기에 10조 9000억 원의 투자 우치 및 정부예산 확보를 비롯해 지난 5월22일 가진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를 바탕으로 한 바이오헬스산업의 전진기지 부상이 뒤를 이었다.

산업 부분에서는 수소융복합실증단지 구축사업 선정을 비롯한 수소에너지클러스터를 본격 시작했고 에어로K 유치를 비롯한 청주국제공항의 중부권 거점 공항 부상도 성과로 봤다.

또한 전국 최초의 생산적 일손봉사 시행 등으로 고용률 70.1%를 달성했고 증평에듀팜 특구 개장과 청풍호반케이블카 개장 등 충북관광의 제2도약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소수와 약자를 배려하는 충북형 포용복지 실현과 청주권과 비청주권,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균형발전사업 3단계 추진도 포함됐다.

또한 교육분야에서 고교 무상급식 확대와 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미래인재 육성 공동노력도 언급됐다.

특히 그동안 지진했던 지역현안인 중부고속도로 확장문제가 일부 구간 공사를 시작했고 청주~천안 복선전철사업도 시작했으며 에어로K 추진, 충청내륙고속도로 착공, 교통방송국 설립 가시화 등의 사업이 실마리를 찾았다고 평가했다.

아쉬운 점으로는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이 호법~남청주가 아닌 서청주~증평 구간에서 시행된다는 점과 오송연결선 사업의 어려움 등을 꼽았으며 고민스러운 점은 인도네시아에서 예정됐던 무예마스터십 3회 대회 개최 무산 등을 들었다.

이 지사는 앞으로의 도정에 대해서“사람과 기업이 찾는 충북을 만들겠다”며 정부예산 6조 원 시대, 민선 7기 투자유치 목표 40조 원을 향해 달려갈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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