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청년농업인'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사업을 위해 영농 초기에 독립경영 영농경력에 따라 영농정착지원금 차등지급(1년차 월100만원, 2년차 월90만원, 3년차 월80만원)한다는 것.
이 지원은 창업 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 임대와 농지 매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8년 12명, 2019년 15명 총 27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시는 또 청년농부 육성지원, 청년농부 창농기반구축사업, 지역농업CEO발전기반 구축사업 등에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제조·가공, 체험 전시에 필요한 시설구축 및 장비구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 농촌의 미래가 밝으며, 우수한 청년들이 농업분야의 진출을 유도하고 선도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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