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교육감은 먼저 1년은 하루 같았고 하루는 1년 같았다고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취임 초기 경북교육이 바뀌어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으며 교육환경의 변화와 교육기회보장, 성과위주의 교육정책들에 대한 변화의 목소리를 반영해달라는 요구와 기대가 있었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제일 먼저 소통과 공감을 시작, 문제와 답이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타운홀 미팅과 10회의 현장소통 토론회와 7개 학교에 경북교육 소통나들이 등을 통해 현장에서 듣고 현장에서의 변화를 통해 변화를 시작을 했다고 말했다.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빠른 피드백을 통해 안전과 복지를 우선으로 미세먼지 대응과 석면해체, 지진대비 내진보강공사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겼다고 밝혔다.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실시와 취약계층 고등학생 입학금과 수업료 지원, 맞춤형 특수교육 운영, 다문화 학생 통합지원 등을 통해 무상급식과 무상교육의 기반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또 임 교육감은 학생들의 미래역량 지원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학교업무 정상화로 교원 만족도가 상승했으며 특히 교원 행정업무경감 만족도 점수에서는 최고등급 3점 만점을 받았으며 더불어 전국단위 수상 실적도 발표했다.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유관기관 등 모두가 행복 할 수 있도록 경북 아이들의 삶의 힘을 기른 1년이라고 평하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 과제도 밝혔다.
먼저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체제를 구축하며 학교업무 정상화를 통해 학교자율경영체제 보장과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 농산어촌 작은 학교를 살려 학령인구 감소에 적극 대처하며 소통화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등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봉산개도(逢山開道),우수가교(遇水架橋)를 들어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꿈을 향해 날아 오를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더불어 사는 삶 으로 희망을 그려가는 경북교육, 교육공동체와 한마음으로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경북교육 100년 대계를 위한 따뜻한 동행을 경북도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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