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이인선 청장을 비롯해 이장식 경산부시장, 민병대 기업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들의 패션파크 유치를 위한 투자환경 등 차별화 된 발표가 있었다.
설명회에는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를 활용한 기술동향(염종택 박사. 재료연구소),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기반구축사업(민중기 팀장. 경산시), 패션테크 융복합산업단지 캠퍼스조성사업(김기홍 교수. 대가대), 경산지식산업지구의 투자환경(이재규 부장. 경산지식개발)에 대한 발표로 참여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경청은 이달 말 경산지식산업지구의 분양공고를 앞두고, 패션테크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자 산업동향과 기반구축, 융복합캠퍼스 추진과 경산지구만의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앞서 경북도, 경산시, 대구가톨릭대학은 지난해 7월12일 ‘패션테크 융복합 산업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공동으로 생활소비재 기반구축사업(산업부), 패션테크 융복합산업단지 캠퍼스조성사업(교육부) 등 국책사업을 유치했다.
한편, 대경청은 기업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소규모 획지분할과 업종을 추가하는 개발계획 변경승인을 이루어냈다.
또 실시계획 변경, 분양공고 등 기업이 하루라도 빨리 공장을 착공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인선 청장은 “산학연관이 함께하여 패션테크 융복합산업을 활성화 하고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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