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중문 색달 해변에서 ‘2019 제주오픈 중문비치 국제서핑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21일부터 3일간 열린다.
올해로 17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등 약 8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모두 국제서핑협회 규정에 따라 평가되며 4명에서 8명이 1개조가 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탈 수 있을만한 파도를 살피고 그 파도에 속도를 맞춰가며 가장 돋보이는 실력을 선보이는 서퍼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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