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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실전 같은 비공개 사이버 테러 대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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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실전 같은 비공개 사이버 테러 대응훈련 실시

▲ 교육청 보안 요원들이 비공개로 서비스 거부 공격을 가하고있다.ⓒ경북 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달 3일간 진행된 2019 통합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통해 보안 취약점과 개선점이 발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34개 기관과 교직원 4,956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됐으며 전산망 침투, 서비스 거부 공격, 해킹메일 훈련 3개 분야로 전년도와는 달리 훈련별 세부 일정을 비공개로 진행했으며 특히 일부 기관은 서비스 거부 공격으로 인해 실제 홈페이지접속이 지연되는 상황까지 연출됐다.

훈련 결과, 전산망 침투, 서비스 거부 공격에 대하여 7 ~ 8분 이내에 탐지가 이루어 졌으며 이 과정에서 확인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통합관제센터 주관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해킹메일 훈련은 교장, 교감, 부서장 전원을 포함한 4,956명을 대상으로 저작권 소송, 증인 출석 등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해킹메일을 발송하여 258명, 5.2%가 해킹메일에 감염됐으며 감염자 중 57%가 신고하였으나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 “훈련 결과 발견된 개선점을 빠른 시일내에 조치하고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다양한 훈련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사이버 위협에 완벽한 대응 체계를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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