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가스 에너지 관련 주요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취약개소 발굴 및 위해요인 사전제거를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LPG충전시설 및 다중이용시설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점검에 대한 객관성과 전문성,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관계기관 및 부서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비상시 유관기관 협조와 관련부서 비상근무 등 신속한 대응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전기, 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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