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춘천드론페스티벌이 22일 춘천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개막한다.
22~23일 펼쳐지는 이번 행사의 개막을 앞두고 벌써부터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스마트토이 중심도시 춘천시가 드론의 대중화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들이 드론을 직접 만들고 즐기는 체험형 축제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Let’s Drone! (렛츠 드론): 드론으로 놀자!’이다.
특히 참가자가 직접 드론을 만드는‘내 생애 첫 드론 만들기’는 접수 40분 만에 300명 모집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22일 오전 11시에 시작하는 개막식은 드론시티 선포식, 드론·로봇 합동 퍼포먼스, ‘드론여신 서리나’ 공연, 드론에어쇼를 선보인다.
드론·로봇 합동 퍼포먼스에서는 로봇이 드론을 타고 내려와 댄스를 하고, 드론(곡예비행기) 전 국가대표의 드론에어쇼도 볼 수 있다.
또 드론 여신으로 유명한 서리나씨가 드론으로 멋진 공연을 하고 팬사인회도 진행한다.
애니메이션박물관 야외에서 즐길 드론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드론 경기장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드론축구대회가 진행되고, 체험존에서는 드론낚시로 라바 인형을 뽑아 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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