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국제도시훈련센터(IUTC)와 유엔 해비타트(UN-Habitat)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연수과정’의 연수단이 21일 한림대학교를 방문한다.
이번 특별연수과정은 19~21일 방글라데시, 부탄, 인도, 카자흐스탄, 몽골,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1개국 중앙 및 지방정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이론과 사례를 배우는 과정이다.
이날 국제연수 프로그램 ‘지역을 배우다’ 시리즈 일환인 현장견학으로 한림대를 방문해 ‘메가 이벤트를 통한 지역의 소득창출’이란 주제로 안동규 부총장의 특강이 진행되고, 대학의 산학연협력 방향 및 지역경제발전과 대학의 역할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한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특별연수과정의 한림대 방문 프로그램을 기획한 안동규 부총장은 “한림대가 지역 대학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강원도와 아태지역 국가 간의 경제교류 협력 추진을 위한 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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