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업의 비전과 발전가능성에 대한 방향 제시, 정착 지역 주민들과의 화합과 융화 마인드 확립, 지역 농산물의 특성과 재배기술습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매번 교육 만족도가 높았던 원예특작과 가공현장 견학, 농기계 현장 실습교육 등 체험을 병행해 조금 더 친근하게 농업을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1주일 동안 선착순으로 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귀농귀촌계에서 접수 받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에서 농업 정보 공유와 작물선택, 정주 여건 등에 관해서도 함께 배우고 소통함으로써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희망의 교육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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