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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양파ㆍ마늘 가격 안정화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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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양파ㆍ마늘 가격 안정화에 '총력'

수급조절 등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수출확대도 도모

경남 창녕군은 양파·마늘의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상대책위원회는 한정우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행정기관과 농협, 생산자단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18일, 영산농협 장마지점에서 한정우 군수가 수출할 양파를 들여다 보며 양파 수급안정 대책을 강구 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비상대책위원회는 양파·마늘의 가공·유통·수출·판매 등 전 방위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유관기관·단체들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양파·마늘의 가격 안정화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창녕군은 현재 수급 안정 조치로 지난 5월부 터 현재까지 양파 29헥타(1800톤) 마늘 11.7 헥타(214톤)를 산지폐기 했다.

대만으로 양파 600톤을 수출과 창녕군과 농협이 연계한 양파·마늘 직거래장터 4개소 개장 및 창녕 로컬푸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양파의 경우 계약재배 물량을 제외한 2853톤을 추가로 농협 자체수매하고 86톤을 정부 수매비축 할 예정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향후 양파 수매 배정물량 변동사항과 마늘 정부 비축 수매 계획에 따라 양파·마늘 수급 안정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양파 수출확대를 도모하여 가격폭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안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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