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삼천포 중앙시장에서 ‘여름철 재난대비 안전문화운동’을 실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재난안전과, 선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안전보안관, 시민안전봉사대,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개됐다.
이번 안전문화운동은 여름철 재난대비를 주제로 수해 취약지역 점검과 침수예방 홍보를 했다.
안전보안관, 시민안전봉사대, 주부민방위기동대는 7대 안전무시관행 중 첫 번째 과제인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에 대해 안내를 했디.
또 안전신문고 활용방법에 관한 내용을 홍보하고,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풍수해 대비를 위하여 풍수해보험 홍보 및 재난취약지역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전지역 안전을 다시 한 번 살펴보겠다"며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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