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수 소라면, 초등학교 인근 야산 '경비행기 추락'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 소라면, 초등학교 인근 야산 '경비행기 추락'

폭발이나 화재 등 추가 사고 없어···조종사 1명만 가벼운 상처

여수공항을 이륙해 비행훈련원 사무실이 소재한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경비행기가 추락해 조종사 A 씨(24세)가 119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조종사 A 씨(24세)를 119소방대원들이 구조하는 모습 ⓒ여수소방서

13일 오후 1시 59분께 전남 여수시 소라면 한 초등학교 인근 야산에 소형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사고가 난 경비행기는 2016년 6월 17일 무안군 현경면 수양리 야산의 밭에 추락한 경비행기와 같은 교통대학교 비행훈련원이 운영하는 4인승 SR-20 기종으로 조종사 A 씨 1명만 탑승한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종은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기체가 통째로 낙하산에 매달려 안전하게 하강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이날 기체에 결함이 발생하면서 기체에 낙하산이 펴져 하강하던 중 고압선에 낙하산이 걸리면서 야산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기체는 행인이나 건물이 없는 야산 자락에 떨어졌으며 폭발이나 화재 등 추가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나무에 걸린 채 매달려 있는 기체에서 A씨를 구조했으며 A씨는 가벼운 상처만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정확한 추락 경위와 기체 결함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