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이‧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85명이 시민 중심 복지 실현을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을 했다.
벤치마킹은 이달 3일부터 11일까지 2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1기는 전북 익산시 영등1동과 광주광역시 서구청 화정1동을 방문했고, 2기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2동과 수영구청을 찾았다.
참여자들은 벤치마킹을 통해 찾아가는 리빙헬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뉴그룹 프랜드사업 등을 배우고, 지역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여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복지리더 분들이 견문과 안목을 넓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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