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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반대' 새로운 시민문화운동 전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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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 반대' 새로운 시민문화운동 전개키로

합창ㆍ랩ㆍ꽁트 등으로 "김해신공항에 대한 불만 쏟어 내자"

김해신공항 문제점을 시민들의 문화예술을 통해 새로운 시민문화운동으로 전개될 모양이다.

'김해신공항반대 및 동남권관문공항추진 부울경 시민운동본부'는 '김해신공항불만 퍼포먼스 경연대회'를 개최 한다고 발표했다.

합창, 랩, 아카펠라, 꽁트, 마임, 퍼포먼스, 등 장르제한 없이 5분 내로 김해신공항에 대한 불만과 제대로 된 동남권관문공항 염원을 담아내면 된다.
▲김해신공항 불만 퍼포먼스 경연대회 포스터. ⓒ'김해신공항반대 및 동남권관문공항추진 부울경 시민운동본부'
접수는 7월 5일까지이며 김해YMCA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 후 작성하여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7월 29일까지이며 참가 내용 동영상으로 찍어 제출하면 된다. 심사발표는 7월 31일 김해YMCA 홈페이지 발표하기로 했다.

본선은 8월 10일 오후 2시로 정했으나 장소는 추후 공지한다.

상금에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2팀, 장려 30만원 3팀, 인기상 10만원으로 책정했다.

이 문화운동은 지난 3년간 줄기차게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김해신공항에 대한 많은 문제점 지적을 강화하자는 데 있다.

여기에다 '동남권관문 공항'의 기능을 포기한 정부의 정책임을 더 강하게 압박하자는데 목적을 둔 것이다.

김해신공항반대 운동본부는 "국토부의 소음피해와 장애물 축소 의혹 그리고 관문공항으로써의 기능 수행 가능성에 대한 문제 제기에 국무총리실에서도 검증작업에 들어갔다"며 "총리실 검증절차가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판단으로 진행되도록 김해뿐만 아니라 부산, 울산, 경남지역이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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