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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계권역 맞춤형 도시재생대학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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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계권역 맞춤형 도시재생대학 개설

기본과정·대표 음식발굴 컨설팅 과정 등

삼척시(시장 김양호)는‘2019년 삼척시 (도계권역) 도시재생대학’을 오는 13일 개강한다.

시는 SAM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지역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맞춤형 상생교육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제적 대응으로 도시재생을 성공시키는 기반을 갖추고자 도시재생대학을 마련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폐광지역으로 쇠퇴도가 높은 도계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기초과정 및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된 기본과정, 삼척시 도시재생지역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침체된 분위기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진행되는 ‘삼척시 대표 음식발굴 컨설팅’과정 등 2개의 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방침이다.


▲도계전통시장 문화공연. ⓒ삼척시

시는 지난해 성내지구와 정라지구를 중심으로 민관협치형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이디어 제공으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두 곳 모두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에도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상반기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서 시는‘도계지역 뿌리깊은 나무공방 만들기’사업이 선정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에 성공적인 밑거름이 되었다”며 “지난해 선정된 도시재생사업 중 유일하게 모두 활성화계획을 승인받아 설계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일부사업은 착공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 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삼척시는 도계지역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도시재생과 관련한 각종 사업계획 발굴,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 자산을 조사·발굴해 공모사업에 반영하고,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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