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부울경지구 김해지방 김해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11일 오후 7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개회선언과 목적 및 강령 낭독, 내외빈 소개, 이임사, 감사패 증정, EF봉사기금 전달, YMCA 봉상금 전달, 와이즈멘 노래 등으로 이어졌다.
또 서종길 자유한국당 김해乙 당협위원장과 민홍철 국회의원의 김대승 사무장, 양대복 소상공인 회장, 이명자 前 김해문화원장 등 200여 명의 회원들이 자리해 성황리 진행됐다.
제23대 홍태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22년이라는 김해클럽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더불어 나날이 어려워지는 사회적, 경제적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여기까지 왔다"며 "클럽 회원 한분 한분이 솔선수범하며 실제 봉사를 행하여 나갈 때 그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 회장은 "적어도 분기에 한 번은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해야한다"면서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꼭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회장은 "일년이라는 길지 않은 임기동안 많은 업적보다는 한 단계 김해클럽이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제가 먼저 나서는 클럽회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와이즈멘은 친교·교양·봉사라는 3대 프로그램으로 활동하며 YMCA를 위한 봉사클럽으로서 활동하는 범세계적인 국제봉사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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