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는 황순원 작가의 대표작인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시골 소년과 도시 소녀의 풋풋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영상미가 돋보인다.
영화는 전체 관람가로 전주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치킨과 팝콘, 맥주 등의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된다.
영화 상영에 앞서 오후 7시30분부터 하모니카 연주와 난타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성환 이사장은 “화산체육관 야외 유휴공간에서 좋은 영화를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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