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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자율주행차 센서기술 선두주자 (주)카네비컴'과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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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자율주행차 센서기술 선두주자 (주)카네비컴'과 협약체결

"전북을 '자율주행자동차 거점도시'로 만드는데 큰 힘 보태겠다.”

전북도 자동차융합기술원은 11일 군산컨벤션센터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센서기술의 선두주자인 (주)카네비컴과 자율주행에 필요한 차량용 무선통신기술(WAVE, LTE) 등의 미래형 자동차 핵심기술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주)카네비컴 정종택 대표는 "자동차융합기술원 새만금주행시험장(SMPG) 등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자율주행차의 핵심부품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더불어 전라북도를 자율주행자동차 거점도시로 만드는데 큰 힘을 보태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부대행사로 전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은 '2019년 1차 전기·전자·소프트웨어 융합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특별히 국내 최초로 라이다(LiDAR)센서의 상용화에 성공한 카네비컴을 초청해, 자사의 제품개발 및 미래 모빌리티 개발을 위한 추진방안을 소개하고 지역 내 전장부품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협력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케이티넥스알(KT NexR) 홍규표 팀장의 '빅데이터의 현재와 미래' 강연에서는 점차 증가하는 자동차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실시간 분석하기 위한 방법 등의 미래 모빌리티사업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빅데이터 사례가 발표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성수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은 “미래자동차기술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기술 융합과 산업간 협업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할 전기·전자·소프트웨어 융합 콘퍼런스의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도 유희숙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전북 자동차산업의 구조 고도화 및 혁신 성장을 위해 전기·전자·소프트웨어 융합 콘퍼런스가 그 중심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카네비컴과 상호기술협력 협약을 통해 새만금주행시험장을 자율주행자동차의 전초기지로 만들고, 전기·전자·소프트웨어 융합 콘퍼런스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통해 미래자동차 기술의 융합 및 새로운 시장 창출의 장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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