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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 소셜데이터 구축된다

청년 대상 통계 첫 개발...3년 주기 작성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만을 대상으로 한 통계자료가 구축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통계 2종(행정통계, 조사통계)을 개발한다고 11일 밝혔다. 통계자료는 3년 주기로 작성된다.

제주도가 청년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주 청년통계를 개발한다. ⓒ박해송 기자


제주도는 각종 통계자료를 청년 중심으로 통합·분류해 청년의 사회적 상태를 파악하고 미래의 변화경향을 예측하고 향후 청년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청년통계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청년통계는 행정통계와 조사통계를 함께 개발할 예정이며, 청년의 사회진출 시점이 늦어지고 있는 현실 등을 고려해 도내 거주 만 19세에서 39세를 대상으로 작성할 계획이다.

행정통계는 주민등록, 과세자료 등 17종의 행정자료와 인구주택총조사, 제주사회조사 등 6종의 조사자료를 연계·활용해 인구, 혼인·출산, 가구, 재산, 일자리, 창업, 복지, 연금, 건강 등 9개 분야와 130여개의 통계지표를 개발한다.

조사통계는 통계청의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부문에서 제주가 시범작성지역으로 선정돼 7월 중 도내 청년 1500명을 대상으로 출산·육아 대책, 취업준비 경험, 중소기업 취업 의향 등과 같은 청년들의 인식을 조사하게 된다.

제주도는 오는 12월까지 통계 개발결과를 공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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