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오는 11일 오후3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88회 삼척인문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인문아카데미는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를 초청해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문 명구 속, 살아 숨 쉬는 인문학 정신을 살펴 다소 부족한 삶 속에서도 행복을 노래할 수 있는 지혜는 무엇인지, 역경에 처한 우리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이야기들로 행복을 위한 바람직한 삶의 방향을 알아보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한문 명구 속에서 바람직한 가치관과 참다운 행복 찾기를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강원도내 최초로 책 읽는 도시를 선포한 삼척시는 윤홍균 원장님의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 등 3월부터 6월까지 ‘2019년 삼척인문아카데미’를 총 6회 운영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내 삶의 주인 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5월부터 9월까지 총15차시를 운영하며 ‘행복한 나비효과’로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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