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안전한 지역을 함께 만들어갈 ‘영월군 안전보안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월군 안전보안관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생활주변 위험요인 신고 등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모집 인원은 26명이다.
모집 자격은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이 가능한 사람으로 재난안전 분야에 전문적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민, 재난 및 안전관련 단체 회원 중 예방활동 역량이 있는 회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안전보안관으로 위촉되면 안전무시 7대 관행 신고·점검, 안전 위해요인 발굴·제보, 취약지역 안전점검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전개하며 활동기간은 오는 2021년 6월 27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오는 18일까지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동참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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