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장학회, 강원대에 발전기금 2천만원 기탁

축산환경장학회(회장 곽정훈)는 7일 강원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으로 2천만원을 전달했다.

축산환경장학회는 동물산업융합학과 라창식 교수의 바이오자원환경공학연구실(구 축산환경실험실) 출신 졸업생 약 20명이 주축이 돼 2008년 설립한 장학회로, 매년 2~3명의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축산환경장학회는 7일 강원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으로 2천만원을 전달했다. ⓒ강원대

곽정훈 회장은 “모교의 발전과 학과 후배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헌영 총장은 “모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뜻대로 대학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헌영 총장 ▲윤영두 대외협력본부장 ▲정재진 대외협력과장 ▲신종서 동물생명과학대학장 ▲박병성 동물산업융합학과장 ▲라창식 동물산업융합학과 교수 ▲곽정훈 축산환경장학회장 ▲조준희 농업회사법인 팜앤코 대표 ▲원승건 대구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 교수 ▲이종재 ㈜팜스토리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