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 직원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박준배 김제시장 “청렴의 중요성 다시 인식하는 계기"되기를 기대

ⓒ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공직자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7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례 중심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공직자들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하는 부정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이 관련 내용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위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제시는 해마다 1회 이상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 청렴교육, 자기진단제도, 청렴마일리지제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