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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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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 총력

검역본부ㆍ방역본부 등서 전체농가 방문 점검 나서

경남 밀양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및 유입방지에 매진하고 있다.

밀양시는 시 전체 양돈 농가에 대하여 예방관리 담당 관제 점검을 하고 있으며 자체 점검뿐만 아니라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이하 방역본부) 등에서 매월 전체농가 방문 점검과 홍보를 하고 있다.

▲밀양시 방역 차량이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밀양시 제공

점검 시에는 일반적인 방역상태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된 부분은 집중적으로 점검을 하고 있다.

현재 밀양시 방역 차량과 밀양축협의 방역 차량을 동원하여 밀집 사육지역 등 방역에 취약할 수 있는 지역에 소독을 강화하고 거점소독시설을 상시 운영하여 우리 시에 진·출입 하는 돼지 관련 차들은 반드시 소독 실시 후 통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잔반 급여 여부 및 처리 여부 외국인 노동자 고용 여부 및 외국인 노동자의 국적, 우편물, 해외 방문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른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에 대한 홍보도 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이며 돼지에게만 감염되는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백신 및 치료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사례는 없으나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에 이어 홍콩까지 발생한 데다 최근에는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공식 확인되어 국내 유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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