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올해 초 황금돼지해를 맞이한 돝섬 활성화 마케팅과 여행사 연합회 등을 초청한 팸투어가 성공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을 찾는 단체 관광객의 수가 5월말 기준 작년 동월대비 4배 가까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단체 관광객이 체류형 보다는 당일 여행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마금산 온천을 이용하는 체류형 관광객 또한 많이 늘어난 것으로 인센티브 지급 결과로 밝혀졌다.
단체 관광객이 창원을 많이 찾으면서 돝섬 인근의 어시장 및 해양공원 등지의 식당가 이용률이 현저히 증가하여 창원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현재 인센티브 예산액 1억 중 85%이상 지급됐고 단체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할 경우 상반기 내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창원시는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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