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는 4일 창조관 평화홀에서 김부겸 국회의원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우리가 만들어갈 대한민국: 안전하고 행복한 공존의 공화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들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이날 김부겸 의원은 한국사회의 경제적·정치적·사회적 양극화의 현주소와 해결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른바 안전하고 행복한 공존 사회의 건설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제안한 것이다.
김부겸 의원은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새롭게 다가올 시대의 주역인 젊은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혼자가 아닌 우리의 문제로 인식하고 개선해 나간다면 미래의 대한민국은 포용과 공존의 사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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