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는 관내 국도 중 장성과 통리 등의 노후 및 파손된 도로를 새롭게 포장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2일 태백시는 올해 국도구간 중 상반기 사업으로 새롭게 포장된 구간은 장성 등 5개 구간 4차선 총 15킬로미터로 2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었다고 밝혔다.
공사구간은 장성 5킬로미터(신흥교~장성여고), 소도 2킬로미터(상장굴다리~소도파출소), 통리 4킬로미터(황지교~송이재, 한보3단지~통리 3거리), 화전 4킬로미터(삼수동주민센터~자동차검사소, 추전역삼거리~용연관광지 입구)다.
이번 도로 포장공사 완료로 도로주행성 확보 및 노후된 도로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시민과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상반기 주요 국도구간 도로포장 완료로 해당 구간의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되었다”며 “앞으로도 노후 및 파손구간에 대해 도로포장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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