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배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김동진 씨가 우승을 차지했고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는 경주의 정동춘씨가 차지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30일 경주 보문골프클럽에서 18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에 대회를 개최했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이날 경기는 보다 많은 참여자들에게 시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위부터 10위까지 본상을 시상했다.
이외에도 보문골프장과 보문관광단지 개장 기념 특별상, 20회 대회 기념상, 최고의 거리를 자랑하는 롱기스트, 핀에 가장 가깝게 붙인 니어리스트,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시상과 푸짐한 경품으로 모두가 행복한 대회로 마감했다.
이 대회는 프로테스트(KPGA)에 참가하지 않은 순수아마추어 남성골퍼로 경주를 비롯한 부산, 울산, 포항 등 다양한 지역에서 180명이 참여해 45팀으로 나누어 전홀 동시티업인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보문골프클럽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을 위한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과 함께하는 명품골프장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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