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을 기원하는 전국마라톤대회가 1일 경남 진주시 진양호 무지개동산과 주변 진양호 호반도로에서 펼쳐졌다.
경남CBS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10km코스, 5km코스 3가지 종목으로 진행되고, 2500여 건각들이 참가해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을 외쳤다.
대회에는 경상남도와 경남도의회, 진주시, 진주시의회, 국회,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내빈들도 대거 참석해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달리미들의 힘찬 발걸음이 모두의 간절한 소망인 조기착공으로 이어지릴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