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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공공기록물 안전한 보존 관리위해 기록연구사 7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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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공공기록물 안전한 보존 관리위해 기록연구사 7명 증원

지역 교육 지원청 별 기록연구사 배치 필요성 꾸준히 대두

▲경상북도교육청 ⓒ박종근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19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원 조정으로 공공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 교육지원청에 기록연구사 7명을 배치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경북교육청 소속 지역 교육지원청에는 5명의 기록연구사만 배치되어 있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의 특성 상 기록 연구사 충원은 꾸준히 대두 되었으며 이번에 7명이 추가 증원되 12명의 기록연구사가 배치되게 됐다.

지역 교육지원청 기록연구사는 교육지원청 기록물관리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기록물의 수집·관리 및 활용, 기록물관리 직원교육 실시, 소속 학교의 기록물관리 업무지원 및 지도감독, 기록관리 시스템 운용, 기록물의 이관 및 평가·폐기, 비공개 기록물의 재분류, 문서고 시설환경 개선 ,역사 기록물의 수집 및 전시 등의 기록물 관련 주요업무를 수행한다.

박진우 총무과장은 “이번 지방공무원 정원조정을 통한 기록연구사 증원으로 교육지원청과 학교 기록물관리 업무가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정원부서와 협의하여 교육지원청 기록연구사가 23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모두 배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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