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이다.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1매를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이번 교통비 지원사업은 ‘창원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가 31일 공포됨과 동시에 시행하게 된다.
선불교통카드 제작을 교통카드 지역 협력사를 통해 구매하여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창원시 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지난해 말 기준 350건으로 전체 사고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15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23.4%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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