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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민속공예촌 활성화 '부심(腐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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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민속공예촌 활성화 '부심(腐心)'

경주 민속공예촌, 전통초가를 '인조초가'로 개량...인조초가,장기간 보존 가능

ⓒ경주시

경주시는 29일 하동 민속공예촌 내 전통 초가(草家)을 인조초가로 개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전통 초가 장기간 보존 유지하기위해 매년 개량사업을 했지만 보존유지에 애로를 겪었다는 것,

이에 따라 전통 초가 장기간 보존을 위해 인조초가로 개량해 10년 이상 장기보존이 가능하고, 색감과 형태에 있어서도 전통 초가의 멋스러움을 자아낸다는 것

경주민속공예촌은 1983년 공예품업체 육성사업이 국가정책 사업으로 채택되면서 6만4,074㎡ 규모의 민속공예품협동화 단지로 조성됐다.

우수한 공예품제조기술을 보존계승하고 개발 육성해 단지 전체를 관광 자원화해 조성취지에 따라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30년이 지난 현재 공예산업 침체 및 경기불황 등으로 관광객이 감소하고 경영여건이 약화되고 있다.

현재, 경주시는 시대에 맞는 제2의 민속공예촌을 만들고자 민속공예촌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업종 규제 완화를 위한 도시 관리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 입주업체의 자구노력과 인근지역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과 연계해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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