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는 ‘2019 인문학살롱’ 두 번째 강연이 6월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강연자 박성식 교수(경상대학교 미술교육과)를 모시고 ‘한국화,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한국화를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림 속 숨겨진 이야기와 상징성, 한국화의 요소들을 재미있게 풀어내어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과 함께 이모션트리오의 ‘한국음악의 클래식 앙상블 공연’ 진행되어 꽃날(황진이 OST), 별후광음(구르미 그린 달빛 OST), 먼길(이병우) 등 한국화의 아름다움에 어울리는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바이올린과 첼로 등 서양악기가 내는 한국적인 선율을 감상하는 것 또한 이번 강좌의 또 다른 재미라 할 수 있다.
사천문화재단 강의태 대표이사는 “접할 기회가 적었던 문화예술 분야 인문학 강좌를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예술 부문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 인문학 살롱’ 접수는 선착순으로 사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로 전화 접수로 진행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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