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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청소년 미래에 대한 고민 해결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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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청소년 미래에 대한 고민 해결할 기회

6월 1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청소년 진로검사 상담 및 진로체험관 등 운영

사진은 2018년 열린 청소년 문화축제 "꿈' 현장모습 ⓒ 무주군
전북 무주군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박람회가 6월 1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주지역 무주지구협의회가 주최하고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탐색부스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자신의 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진로검사와 상담부스, 자율체험관, 지역체험관, 진로체험관, 놀이 존, 기타 체험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관내 학교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자율체험관에서는 무풍고등학교의 '땅 파서 돈 벌기(농사)'를 비롯해 안성고등학교 '과학 동아리(과학)', 푸른꿈고등학교 '환생(환경과 생태)', 무주고등학교 '인생한방(사진)'과 '에듀(교육)', 무주중학교 '방송영상부(방송)'와 '담디야(바리스타)', 설천고등학교 '과학동아리(과학)'가 준비한 체험이 가능하다.

지역체험관에서는 무진장소방서를 비롯한 육군 제35사단 무주대대, 보건의료원, 자원봉사센터, 경찰서 등 관내 13개 기관에서 제공하는 직업탐구 시간이 마련된다.

전문직업인 직업체험관에서는 아나운서(발음과 발성, 뉴스낭독)와 프로듀서(프로듀서 트레이닝), 메이크업 아티스트(메이크업, 특수분장), 패션디자이너(포트폴리오 제작, 디자인 작품 제작), 조향사(향수 만들기)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노래와 춤 등 퍼포먼스를 할 수 있는 놀이 존(참가 청소년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증정)이 운영되며 먹거리 체험관에서는 간단한 편의식 만들기와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제공하는 음료 등도 준비된다.

박람회를 주관한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부담없이 즐기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설계해볼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라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많이 와서 자신의 꿈과 미래에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섰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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