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농업분야 직접 챙기기' 실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간업무 보고회, 현장결재, 사업장 방문 등으로 한 주 시작

ⓒ무주군

전북 무주군이 농번기를 맞아 지역의 농업분야를 챙기기위한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고 있다.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농번기에 바빠진 농업부서를 격려하고 농업기술센터 내 사업장도 함께 둘러본다는 취지에서 5월 마지막 주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작했다.

27일 오전 8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주간 업무보고회와 함께 지난 24일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던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인력 지원 등 다양한 일손 돕기 방안들이 앞으로도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9시부터는 현장결재를 진행해 농업지원과와 기술연구과, 농업정책과, 농축산유통과에서 추진 중인 현안사업들에 대해 담당 공무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버섯종균실과 농기계임대사업소, EM실을 방문해 시설과 현황을 점검했다 .

현장에서 황인홍 군수는 지역 간 상생협력 사업에 관심을 기울여줄 것과 초여름 더위로 인한 식중독사고 예방과 폭염취약 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활동에 보다 주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