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건축 인·허가 업무를 신속·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측량협회, 건축사사무소협회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일 측량협회와 지난 17일에는 건축사사무소협회와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해 민원처리의 최일선에 있는 관계기관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건축 인·허가 분야 주요사항과 개정 법령 설명 등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허가기간 단축화, 서류 간소화, 사용승인 시 허용 가능한 경미한 변경 등 각종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간담회에서 의견이 제시된 부분에 대해 자체 규정 정비, 행정 절차 개선 등 추후 협의를 거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건축 인·허가 업무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정확한 업무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원처리 절차 준수와 강화는 물론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군민이 공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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