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23~25일 교내 멀티룸에서 '제1회 한림바리스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커피시장 확대와 수요의 증가에 따라 전공 분야로 자리 잡은 바리스타의 폭넓은 경험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학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각각 진행됐다.
총 상금은 140만원이다.
대학부는 교내 재학생을 대상으로 16명이 신청했다.
특히, 고등부는 강원도 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접수한 결과 9개 고등학교에서 16명의 학생들이 신청해 바리스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명섭 관광영어과 학과장은 “자유학기제와 진로프로그램 진행하며 학생들의 바리스타에 대한 높은 관심과 발전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에게는 실력 향상의 기회가, 고등학생들에게는 진로체험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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