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창업학과가 대학 발전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은 경남과기대 본관 5층 접견실에서 열렸고, 김남경 총장, 박현건 부총장, 송인방 창업학과 주임교수, 박상혁 교수, 엄태열 동문회장, 정덕윤 동문회 사무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창업학과(대학원)는 창업 전문가 및 우수한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 설립됐다.
김 총장은 “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대학발전기금을 내주신 모든 분을 잊지 않고 있으며, 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엄 동문회장은 “지금도 늦은 나이지만 경남과기대 창업학과에서 공부하고 훌륭한 교수님들과 교류할 수 있어 축복이다. 대학에 대학원 동기들과 힘을 모아 더 크게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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