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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구청 신청사 첫 삽…2021년 개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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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구청 신청사 첫 삽…2021년 개청 예정

흥덕구 강내면 사인리 연면적 1만 4174㎡ 규모…463억 원 투입

▲충북 청주시가 22일 흥덕구청 신청사 기공식을 가졌다 ⓒ청주시

충북 청주시 통합의 상징인 흥덕구 신청사가 오는 2021년 개청을 목표로 22일 첫 삽을 떳다.

시는 이날 흥덕구 강내면 사인리 일원 청사부지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국회 도종환 의원과 김종대 의원, 장선배 충북도의장과 하재성 청주시의장을 비롯한 지역의원, 주민 등 2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흥덕구 신청사는 오는 2020년 11월경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1년 개청예정이며 연면적 1만 4174㎡, 지상 6층 규모로 공사비 463억 원이 투입된다.

신청사는 행정업무를 위한 업무공간과 문화교실, 어린이집, 300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 다양한 사회체육과 동호회 활동을 위한 다목적 스포츠센터 등의 주민편의공간이 공존하는 복합청사로 건립된다.

건물 형태는 서쪽의 진산 역할을 하는 부모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 굽이치는 모습을 형상화했고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흥덕구의 상징인 직지를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통합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흥덕구만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담았다.

한범덕 시장은 “흥덕구 신청사가 완공되면 ‘상생’과 ‘화합’을 상징하는 통합의 랜드 마크가 될 것”이라며 “ 단순 민원을 처리하는 구청사가 아닌 시민들의 곁으로 다가가 시민들이 모이고,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쉼터로서의 역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마지막 통합청사 건립사업인 새로운 시청사를 조속히 건립해 풍요롭고 역동적인 ‘함께 웃는 청주’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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